아직 읽는 중이기는 하다.
영적으로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의문투성이들을 이해하고 진짜 본인을 알기 위해서
깨달음을 추구하게 된다.
많은 영적 구루들은 그 깨달음을 다양한 방식으로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.
수만가지의 명상이라던가 요가라던가 호흡수련이라던가..
하지만 u.g 크리슈나무르티는 그런 깨달음은 없다고 주장한다.
그러니까 우리가 깨달음을 추구하는 건 잘못되었다고 한다. 애초에 우리는 깨달아있는 그 존재 자체인데 그런 깨달음을 추구하는 것 자체가 방향성이 안맞다는 이야기인데
나로서로는 이해가 조금은 안가고 왜 그렇게까지 부정하는지 궁금하지만 우선 더 읽어봐야할 것 같다.